조용한 희망을 본다.

“우리는 아슬아슬한 불균형을 유지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고, 생존했다. 타인의 삶이 완벽해 보이도록 그들의 집을 반짝반짝하게 쓸고 닦는 동안 나의 존재는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았다.”

출처. 조용한희망 (Maid: Hard Work, Low Pay, and a Mother’s Will to Survive, Stephanie Land)

스테파니 랜드가 경험한 일이 글이 되고 영상이 되어 알려졌다. 싱글맘으로서 부딪히는 크고작은 문제와 한계를 볼 수 있다. 비록 미국 이야기지만 한국의 주변 현실과 다르지 않기에 슬프고 우울한 감정으로 가득했다. 아내와 나는 계속 한숨만..

원제는 ‘Maid’ 지만 한국은 Maid의 개념이 다르기에 조용한 희망이라고 지은 것 같다. 그런데 ‘조용한 희망’ 이라.. 희망을 말하기에는 무책임한 것 같아 조심스러워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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